최근 2-3년 동안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나왔던 '개인화' 예측 기사들.
2005년에도, 2006년에도 저널리스트들이나 업계사람들은
올해에는 개인화된 검색이, 혹은 맞춤 검색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하곤 했다.
아니나 다를까...
2007년에도 어김없이 SK커뮤니케이션즈 연구소에서 내놓은 해외 인터넷 트렌드 리포트와
포털3사의 제3세대 검색 운운하는 기사들을 통해,
아, 또 카네기멜론대 언어공학연구소의 검색화두 기사 등을 통해
개인화 검색이 올해 검색 서비스/기술의 이슈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만큼 이 검색업계(혹은 인터넷 서비스 업계)에서
'이용자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욕구'는 강하다는 것이겠지?
이전에 개인화검색 모델링을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정말 이용자들로부터 그들의 관심사와 취향과 상황에 대해 힌트가 되는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기란 너무나 어렵다.
개인화 검색이건 최적화 검색이건 혹은 맞춤 검색이건,
일단은 고객들이 가장 편한 형태로 (서플 검색처럼 억지로 로그인 및 클릭수고를 들여야 하는 거 말고 -.-)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자신들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검색 서비스 업체들
- 구글의 데스크탑검색, 구글ID기반의 검색히스토리 검색 은근히 꾸준히....진행?
- 네이버 데스크탑 검색 로그가 빛을 볼까?
- 싸이월드가 그 많은 로그인 기반 데이터들에 대한 마이닝이 성공적으로 가능할까?
- 다음의 로그인 기반 검색 (검색트렌드 외에 실제 검색)이 성공할까?
- Vista 운영체제 등을 기반으로한 MS 개인화 검색(??)이 나올까?
2007년에는 '예측 트렌드'로서의 개인화 검색이 아니라
실제 '수면위로 떠오르는' 개인화 검색이 되길 기대해본다.
우메다 모치오가 웹진화론에서 말했듯이
'신의 관점'에서 제공하는 검색서비스가 나오길!
아마존은 로그인 안할 수 없는 쇼핑이어서 그런지
그 '신의 관점에서의 서비스'를 구현했는데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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