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모치오 지음
이우광 옮김
재인 / 2006. 9. 16
지난해 12월 31일에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1월 1일부로 내 개인 블로그를 개편하고,
다시 블로깅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뭐 새해에는 다들 여러가지 결심을 하고,
또 그 결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메다 모치오가 책에서 말한 '불특정다수 무한대의 힘'을 통해
무언가(Something)를 만들어 내는데, 나도 뭔가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니,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이다.
또 한편으로 개인 연구실을 가지고 싶어하던 나에게
저자가 말한 '지식생산 도구로서의 블로그'라는 부분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향후 10년, 웹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물음에 대해
저자는 Web2.0의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 진화 방향의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웹 진화의 방향 >
물론 이런 진화는 갑자기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이런 진화가 되기 위한 기술/문화/사회적인 환경이 뒤따라야 한다.
저자는 일명 '혁명'이라고 일컬어질 수 있는 Web2.0 배경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 인터넷 세계의 3대 조류와 3대 법칙 >
'웹진화론' 中 45p. 상단 그림
머리속에 저 두 그림을 넣고 있는다면,
우메다 모치오의 생각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나 역시 이용자들이 웹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남기는 자취를
신의 관점에서 분석하면서 (ex. 더욱 발달해가는 로그 분석 기술)
'불특정 다수 무한대'가 선택하고, 돌아다니고, 생산해낸 것들을
재가공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일명 UCC라고 불리는 컨텐츠들을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그 무엇'으로 만드는 것이
Web2.0을 살아가는 웹서비스 기획자의 역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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